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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엔 7월 시즌 시작을 고려하고 있는 EF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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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5-09-16 16:44

2025/09/15, 마이크 키건


한 라운드의 리그컵 일정 때문에, EFL은 7월부터 다음 시즌을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. 


데일리 메일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점점 더 심해지는 일정 속에서, 리그 수뇌부들은 여러 선택지들을 고심하고 있다. 


그 중 한 가지 방안은 8월 첫째 주에 컵대회 일정을 치루며 시즌을 시작하는 것이다. 만약 경기가 금요일에 치뤄진다면, 사실상 7월 31일부터 시즌을 시작하는 셈이 될 것이다. 


내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제안이 현재 고려되고 있는 많은 선택지들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. EFL 이사회는 구단들과의 폭넓은 협의 이후에 결정을 내릴 것이다. 


이 상황이 더 복잡해진 이유는 내년 9월에 국가대표팀 일정이 3주로 통합되어 치뤄질 것이란 사실 때문이다. 잉글랜드 구단들이 유럽 대항전에 들어가기 전에 리그컵 경기들이 치뤄져야 하는데, 이 변화로 인해서 그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.  


몇몇 구단들은 시즌 시작일이 땡겨지면 엘리트 구단들과의 친선 경기를 통한 돈벌이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품고 있다고 한다. 


프리미어리그는 평상시보다 1주일 더 늦은 8월 21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. 그리고 그 빈 시간에는 시범 경기가 진행될 준비가 이뤄질 것이다. 


이번 시즌, 리그원과 리그투는 주말인 8월 1일~3일에 시즌을 시작했다. 반면 챔피언쉽은 8월 8일~11일에 시작했다. 


2022년, EFL 시즌은 겨울 카타르 월드컵 준비 때문에 7월부터 시작되었다. 


내년 여름, 월드컵 결승전은 7월 19일에 치뤄질 예정이다. 


리그컵은 챔피언스리그, 클럽 월드컵, 그리고 월드컵의 확장 때문에 점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이 대회는 여전히 EFL 구단들의 핵심적인 수익원이다. 


이번 시즌, 9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기 때문에 이 대회의 첫 라운드는 이미 치뤄졌다. 


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구단들은 3라운드부터 합류한다. 이들은 유럽 대항전 일정이 주중에 치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리그컵 일정을 잡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. 


EFL 측에선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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