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가 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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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5-09-09 09:18
초등학생인 영칠이가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고 있었어요.
"영칠아! 숙제를 이렇게 엉망으로 하면 어떻게 하니?? 계산도 다 틀리고,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엉망이잖아! 어쩜 이렇게 가르친 보람이 없을 수가 있니! 내일 당장 어머니 모시고 와!"
선생님의 말을 들은 영칠이가 겁을 잔뜩 먹은 표정으로 대답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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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.. 생.. 님..., 이 숙제 우리.. 아빠가 한 건데요........ 아빤 내일 회사 가시는데, 아빠도 와야 하나요????"
"...........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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